# 서울에서 이탈리아 팀 관리하기: 커뮤니케이션과 시차

> 서울 본사와 이탈리아 직원이 시차를 넘어 잘 일하는 방법. 겹치는 시간 확보, 명확한 인수인계, 현지 리듬 존중, 공정한 커뮤니케이션.


이탈리아에서 직원을 뽑았고 나머지 팀은 서울에 있습니다. 이제 거리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진짜 일이 시작됩니다. 글로벌 팀의 문제는 대부분 역량이 아니라 타이밍과 명확성입니다. 이탈리아 직원이 한국 동료와 잘 일하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 겹치는 시간에서 시작

서울(UTC+9)은 이탈리아보다 겨울 8시간, 여름(이탈리아 서머타임) 7시간 빠릅니다. 이탈리아 오전 9시는 서울 오후 5시(겨울) 또는 4시(여름)입니다. 양쪽 모두 9시~18시 근무라면 겹치는 시간은 이탈리아 아침 1~2시간, 서울 퇴근 직전입니다.

짐작하지 마세요. 팀원 모두의 근무 시간을 표시하고 대부분이 접속하는 시간을 공유 시간으로 정하세요. 회의, 짧은 질문, 결정에 쓰고 나머지는 비동기로 운영하세요.

부담을 한쪽에만 두지 마세요. 서울 팀이 늘 야근으로 통화를 받거나 이탈리아 직원이 늘 새벽에 일어나면 불만이 쌓입니다. 겹치는 시간 안에서 회의를 잡고, 꼭 필요할 때만 번갈아 가며 시간을 조정하세요.

## 현지 근무일 존중

이탈리아 직원은 현지 시간에 일합니다. 서울 본사 오전 회의에 맞추려고 이탈리아 새벽에 접속하는 것은 드문 예외여야 합니다. 가끔 늦어지는 것은 괜찮지만 정기적인 새벽 회의는 안 됩니다.

이탈리아 직장인은 점심시간을 제대로 된 휴식으로 봅니다. 그 시간에 회의를 잡지 마세요. 여름과 연말 휴가 기간도 피하세요. 휴가 계획을 일찍 묻고 공유 달력에 넣으세요. 설과 추석 연휴도 이탈리아 팀 달력에 표시해 주면 서로 공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문서로 남기기

비동기 협업은 글이 좋아야 작동합니다.

- 모든 요청에 목표, 마감, 담당자를 적습니다.
- 모든 회의는 서면 메모와 할 일로 끝냅니다.
- 결정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한 곳에 둡니다.
- 하루를 마칠 때 끝난 것, 막힌 것, 다음 할 일을 인수인계합니다.

서울 팀과 이탈리아 직원 모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통화보다 읽는 것이 쉽습니다. 메모가 있으면 각자 속도로 세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회의 내용은 꼭 영어 요약으로 공유하세요.

## 직접적으로, 그러나 이해를 확인

이탈리아 비즈니스 문화는 따뜻하고 관계 중심입니다. 업무에 들어가기 전에 신뢰를 쌓는 것을 좋아합니다. 통화 초반의 짧은 개인적 대화는 낭비가 아니라 관계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동시에 예의가 반대 의견을 가릴 수 있습니다. "복잡하다"는 말이 "안 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한국 조직의 위계적 보고 문화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기니, 양쪽 모두 솔직하기 쉽게 만드세요. "무엇이 잘못될 수 있을까요?", "무엇을 바꾸겠어요?" 같은 열린 질문을 하고, 합의 내용은 서면으로 확인하세요.

피드백은 사적으로, 구체적으로 주세요. 공개 비판은 어느 문화에서나 나쁘게 받아들여집니다.

## 맞는 채널 고르기

- **메신저**: 빠르고 가벼운 질문
- **이메일이나 공유 문서**: 결정과 기록이 필요한 모든 것
- **화상**: 민감한 주제, 계획, 1:1

현지 근무 시간 밖의 긴급 메시지는 피하세요. 예약 발송을 쓰면 서울 오후에 쓴 메시지가 이탈리아 아침에 도착합니다. 근무 시간 밖에는 답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명히 하세요. 이는 이탈리아의 연결차단권과도 맞습니다.

## 이탈리아 직원을 팀 전체에 포함

작은 해외 거점의 원격 직원은 중심에서 멀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고치세요.

- 업무 통화만이 아니라 팀 행사와 계획에 초대하세요.
- 경영진과 만날 기회를 주세요.
- 발표자를 돌려 한 거점이 늘 청중이 되지 않게 하세요.
- 가끔 대면 방문을 계획하세요. 서울 출장이나 본사 담당자의 이탈리아 방문은 여러 배로 돌아옵니다.

거리가 멀수록 1:1이 중요합니다. 관리자가 아니라 직원에게 맞는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하세요.

## 고용 측면은 단순하게

기본이 처리되어 있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집니다. 이탈리아 직원에게는 쫓아다니지 않아도 돌아가는 계약, 급여, 현지 컴플라이언스가 필요합니다. EOR이 현지 사용자 의무를 맡으면 관리자는 일과 사람에 집중하고, 직원은 현지 질문의 명확한 창구를 갖고, 귀사는 채용만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 체크리스트

- 겹치는 시간을 정하고 지키기
- 회의 시간 부담을 공정하게
- 점심, 현지 공휴일, 휴가 존중
- 목표, 담당자, 결정을 문서로
- 열린 질문과 서면 확인
- 메신저, 문서, 화상을 용도에 맞게
- 업무만이 아니라 팀 생활에도 포함

도시별 시차와 실무 정보는 [도시별 채용](/hire-in-italy-cities.html)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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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s://italygoyong.com/articles/managing-italian-team-from-seoul-time-zones.html · 2026-11-01
